상병수당 시범사업 6개 지역 신청 조건 및 방법을 알아보자.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그리고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전국 6개 지역에서 7월 4일부터 시행한다.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부상 및 질병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신청 조건 및 접수 방법을 알아보자.
상병수당 시범사업 6개 지역 신청 조건
상병수당이란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조건은 시범사업 대상 지역의 거주자 중 만 15세 이상 부터 만 65세 미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시범사업은 2022년 7월 4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지역에 상병 요건을 달리하는 3개 사업모형을 적용한다. 시범사업 모형 1은 경기 부천시와 경북 포항시, 모형2는서울 종로구와 충남 천안시, 모형 3은 경남 창원시와전남 순천시에 각각 적용하여 운영한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6개 지역 접수 방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신청 방법은 6단계를 거친다. 의료기관 방문, 구비 서류 준비, 상병수당 신청, 공단에서 확인 및 심사, 근로중단확인서 제출 그리고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급여 지급 기간 동안 일 4만 3960원을 지급한다. 단, 대기기간은 제외한다. 세부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및 시범사업 지역 관할 건강보험공단 지사에게 문의한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모형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병수당은 3개 모형으로 구분한다. 입원 여부, 급여, 대기기간 그리고 지역에 따른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모형 1: 질병 유형 및 요양방법(입원·외래·재택요양) 제한 없이 상병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인정, 대기기간 7일, 최대 보장기간 90일
- 모형 2: 모형1과 동일하되, 대기기간 14일, 최대 보장기간 120일
- 모형 3: 입원이 발생한 경우만 인정하고 해당 입원 및 외래 진료일수에 대해 상병수당 지급, 대기기간 3일, 최대 보장기간 90일
이상으로 상병수당 시범사업 6개 지역 신청 조건 접수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청인이 근로활동 불가 기간 중 일을 하거나, 유급병가 등을 사용하여 일을 하지 않은 기간 동안 사업장에서 보수를 받은 경우, 해당 일수를 제외하고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다.